부동산 (243)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지도에서 확인한다 대규모 도시데이터를 활용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이 16일부터 시범 운영된다.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스마트시티 기술로 역학조사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질본은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면접조사 등 심층적인 역학조사를 통해 발병위치·전파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최근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대규모 데이터를 신속·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한 전산 지원시스템의 도입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국토부는 질본과 협의해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기반의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질본은 이 시스템을 통해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을 지도 위에서 확인하고, 관련 통계정보로 코로나1.. 서울 '6억원 이하 저가아파트' 거래 늘고 '전세가율' 상승 정부가 지난해 12·16부동산대책을 통해 9억원 이상 주택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를 강화한 후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절반은 6억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대상인 9억원 초과 아파트의 거래 비중은 급감했다. 부동산정보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와 올 1분기 지난 8일 기준 서울 아파트 거래 중 6억원 이하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38.4%에서 52.1%로 14%포인트가량 증가했다. 9억원 초과~15억원 이하 아파트의 거래 비중은 19.5%에서 12.8%로 줄었다. 15억원 초과 비중은 9.4%에서 3.4%로 낮아졌다. 12·16대책은 시세 9억원 이상 아파트의 9억원 초과분은 LTV를 기존 40%에서 20%로 줄이고 15억원 이상 아파트는 대출.. ‘미아리텍사스촌’ 재개발 속도… 최고 46층 아파트 10개동 건립 서울 성북구 신월곡1구역 ‘미아리 텍사스촌’ 일대가 환경영향평가 심의를 통과했다.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게 되면서 재개발에 속도가 붙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88-142 일대 신월곡1구역 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최근 서울시 환경영향평가 재심의 문턱을 넘었다. 신월곡1구역 조합 측은 추가서류만 제출하면 되는 조건부 통과고 3주 이내 관련 서류를 제출해 심의가 최종 완료되면 성북구청에서 5월 말쯤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미아리 텍사스촌’이 있는 신월곡1구역은 과거 ‘588’로 불렸던 청량리역 일대와 함께 서울 강북 지역의 대표적인 윤락가였다. 2004년 성매매특별법 시행돼 사실상 자취를 감췄던 이곳은 지난 2005년 균형발전촉진지..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