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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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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조합장의 세계] ⑥입주 10년됐는데 청산 안하는 조합… "단물 빨다 구속되기도" 지난해 12월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 재건축(헬리오시티) 조합에선 집행부가 아닌 조합원들이 주축이 된 ‘조합청산TF(태스크포스팀)’가 발족했다. 헬리오시티는 2018년 12월 입주했는데, 조합이 지하철 8호선 송파역과 단지 내 지하 연결 통로를 만들겠다며 추가분담금을 늘리고 조합 청산 시기를 늦추자, 반발한 조합원들이 하나둘씩 모인 것이다.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헬리오시티. /조선DB TF는 지하 연결통로 공사비가 적정한지 따져보고, 연내 조합 해산을 목표로 삼았다. 가락시영 재건축엔 비대위도 있다. 하지만 TF는 비대위와 달리 조합장 해임에는 반대한다. 최대한 빨리 조합 청산·해산을 한다는 목표가 1순위다. 조합장을 해임하고 새로 선출하면 그만큼 시간이 더 들어 실익이 크지 않다는 판단에..
[재건축 조합장의 세계] ⑤툭하면 생기는 비대위, 그리고 조합장 해임 논란… 신반포 15차도 갈등 점화 "대박을 쪽박으로 만든 조합장은 물러나라. 분상제 못 피하게 만든 조합장은 물러나라." 지난 10일 찾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아파트 단지에는 재건축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조합장 해임을 촉구하는 현수막이 줄이어 걸려있다. 신반포15차 비대위는 지난 9일 조합장과 조합 임원을 해임하는 총회를 열기 위해 임시총회 소집공고를 냈다. 해임 총회 날짜는 3월 10일이다. 이 총회에서 조합장이 해임될 경우 재건축 사업에 제동이 걸린다. 조합장이 해임되면 한동안 새로운 시공사 선정을 하기 힘들어진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가 조합장 해임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걸어뒀다. /김민정 기자 ◇재건축 규제에 조합원 반발 "조합장 물러나라"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와 민간택지 분양가..
고가 주택 정조준에…9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량 '뚝' 서울 도심 아파트 단지. 2020.1.23/뉴스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지난달 서울의 9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량, 거래 비중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건수는 1439건으로, 12월 7532건 대비 80.9% 감소했다. 월별 아파트 거래건수는 지난해 9월 6997건에서 10월 1만1515건, 11월 1만1479건으로 급증하다가 12월 7532건으로 감소한데 이어 1월 1439건으로 크게 줄었다. 눈에 띄는 것은 9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 비중이다. 9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건수는 9월 전체 대비 32.5%(2277건), 10월 31.8%(3660건),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