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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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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꼬마빌딩' 편법증여도 틀어막는다 앞으로 국세청이 '꼬마 빌딩' 등 소규모 비(非)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상속·증여세를 매길 때 외부 감정평가기관을 동원해 '시가(시장가격)'를 꼼꼼히 따지기로 했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비주거용 부동산의 상속·증여세 결정 과정에서 공신력을 갖춘 둘 이상의 감정기관에 평가를 의뢰하고, 이들이 제시한 감정가액을 기준으로 상속·증여재산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정평가 대상은 상속·증여 부동산 가운데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비거주용 부동산(국세청장이 고시한 오피스텔 및 일정 규모 이상 상업용건물 제외)과 지상에 건축물이 없는 토지(나대지)다. 감정평가가 끝나면 재산평가심의위원회는 이를 시가로 인정할지 여부를 심의한다. 현행 상속·증여세법상 세금 부과 대상 재산의 가격은 상속 개시·증여 ..
"39㎡에 5명 산다고?"..갭투자 부추기는 가점제 5인 가구가 실거주하기 불가능한 초소형 아파트에 가점제를 활용한 ‘갭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획일적인 가점제 적용이 불러온 부작용인데 3월 분양을 앞둔 ‘둔촌주공’에서도 재현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를 막을 법률은 국회에서 잠자고 있다. 1.5룸 아파트에 5인 가구 당첨, 어떻게?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청약 접수를 받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프레지던스자이(개포주공4단지 재건축)' 초소형 평면인 전용 39㎡에 가점 74점이 당첨됐다.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되는 민영주택의 경우, 전용 85㎡ 이하는 100% 가점제로 당첨자를 가린다. 무주택기간, 청약통장 가입기간, 부양가족 수 등을 점수화(84점 만점)해서 점수가 높은 순으로 당첨되도록 한 제도다. 74점을 받으려면 무주택기간(..
"수억 벌었대" 너도나도 부동산 열풍…백화점 문센 투자 강좌 봇물 "최근 주변에 집 한 채로 수억원씩 벌었다는 얘기가 파다합니다. 하늘의 별 따기라지만 강남 아파트 한 채면 월급쟁이 평생 소득을 거머쥐니 (투자를) 안 하는 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죠."(30대 대기업 직장인 A씨) 부동산 투자 전성시대다. 서울 강남은 물론 수도권과 지방 주요 거점의 집값이 크게 상승하면서 너도나도 부동산 투자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 육아와 요리, 이색 취미 등이 주류였던 백화점 문화센터도 최근 부동산 투자 강좌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강남 새 아파트는 시세 차익 10억원…직장인 평균 연봉 27년치 29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8억9751만원이다.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8년 12월(4억8084만원) 이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