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243) 썸네일형 리스트형 "얼마면 팔릴까요?" 급해진 은마 집주인들 할인경쟁 강남 주요 아파트에서 집주인들의 가격 인하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보유세를 피하기 위한 매물들이다. 강남 재건축의 상징인 대치 ‘은마아파트’ 뿐만 아니라 신축 아파트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에서도 이런 매물들이 나오고 있다. 보유세 과세 기준일인 오는 6월 1일 전까지는 먼저 팔려는 경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경. /사진=김지훈 기자 강남 재건축 상징 은마아파트 집주인들 '얼마나 낮추면 팔리겠냐' 22일 대치동 일대 중개업소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전용 76㎡ 3·5층 급매가 최저가인 17억4000만원에 나와 있다. 집권 여당이 압승한 총선 직후 나온 실망 매물가 17억5000만원(1층)보다 1000만원 더 떨어진 가격이다. 전용 76㎡ 매물 가격이 17억원대로 떨.. 4월 눈에 띄는 LH 공공택지는?…건설·시행사 '주목' 4월 전국 10개 지구에 공동주택용지 17필지가 공급된다. 공급예정 용지 가운데 상당수가 수도권 인근 공동주택용지여서 건설·시행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4월 한 달간 전국 총 1만380가구 물량의 공동주택용지 66만 1000㎡를공급한다. 의왕고천, 화성비봉, 파주운정3, 양주신도시 등 10개 지구다. 5만2000㎡ 면적에 952가구가 예정된 의왕고천 지구는 서울시 반경 10㎞ 이내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이 돋보인다. 인덕원과 동탄 간 복선전철 사업으로 새로운 역이 들어설 것이라는 기대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강남 접근성이라는 강점까지 더해지고 있다. 지구 내에 행복주택 2200여 가구 조성이 계획돼있고, 지구 내 의왕시청과 노인복지회관, 청소년수련관 등이 이미.. "교통·학군 좋은 신도시 대단지 아파트… 신혼부부 문의 늘어" '양주회천신도시 대방노블랜드 센트럴시티' 예정지에 걸려있는 현수막. 양주회천신도시에 최초로 분양되는 대규모 단지인 만큼 인근 주민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강현수 기자"신도시 가운데 양주회천신도시만큼 교통 호재가 확실한 곳이 없습니다.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만큼 최초 대규모 분양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도보거리에 거의 모든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들의 문의가 가장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양주회천신도시 대방노블랜드 센트럴시티' 예정지 인근 공인중개사) 5일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 A16블록 곳곳에는 '양주회천신도시 대방노블랜드 센트럴시티'를 분양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렸다. 양주회천신도시에 최초로 분양되는 대규모 단지인 만큼 인근 주민.. 이전 1 ··· 6 7 8 9 10 11 12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