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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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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낙수효과, 쾌속 교통망으로 프리미엄 입지 자랑하는 동탄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동탄줌타워 눈길 지난 12.16 부동산 대책에 이어 2.20 추가대책 발표로 수도권 규제지역이 늘어난 가운데 비규제 지역과 수익형 부동산의 풍선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가 그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데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함께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까지 노릴 수 있는 데다가 대출 규제가 적어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고, 기업에게는 세제혜택도 제공되는 등 이점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산업클러스터 또는 대기업 인근에 지식산업센터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기업체간 시너지 효과와 낙수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이 같은 이점은 수도권 주요 산업단지에 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로 이목을 쏠리게 했고, 대표적인 사업지로 동탄2테크노밸리에 공급되는 섹션형 지식산업센터 동탄줌타워를 들 수 있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총면적 155만 6..
“이사·도배·인테리어…일이 없어요”…꽁꽁 얼어붙는 부동산 밑바닥경제 “지금 거래가 안 되죠. 급매 말고는 집을 보여주기도 보러가기도 꺼려하니까요. 3월 개학을 앞두고 이사가 많지만 통상 두 세달 전 계약한 것을 감안하면, 문제는 앞으로입니다. 공인중개업소부터 이사업체, 도배 장판 등 인테리어, 입주청소까지 점점 일이 없어질 것 같아요”(서초구 반포동 A공인중개업소) 정부 규제에 이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 경기에 영향을 미치면서 부동산 경제에도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다. 건설업계뿐 아니라, 대면 접촉을 꺼리면서 중개업소를 비롯한 관련업체까지 부동산 실물 경제도 당분간 위축 가능성이 높다. 당장 부동산 거래는 날짜가 급한 몇몇을 제외하곤 쉬어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방문을 통한 거래를 꺼리면서 팔려고 내놓은 매물을 잠시 보류하겠다는 이들도 늘고 ..
코로나 확산에도 뜨거운 청약 열기…과천·대구 GS 흥행몰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봄 성수기를 맞은 분양 시장에 빨간 불이 켜졌지만 GS건설이 과천과 대구에 분양한 아파트가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GS건설은 대구 중구 남산4동에 선보인 청라힐스자이가 최고 433.2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3일 청라힐스자이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39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5710명이 접수해 평균 141.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101㎡가 22가구에 9532명이 몰려, 433.27대 1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전용면적 84㎡A도 20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경쟁이 치열했다. 이어 전용면적 △84㎡C 118.02대 1 △84㎡B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