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243)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설업계 "'벌점제 개정안' 철회해달라"…국토부에 탄원서 제출 건설업계가 정부가 추진중인 '건설산업 부실 벌점 산정 방식 개편'을 철회해달라고 요청하고 나서 관심이 쏠린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일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에 대한 개정 철회 촉구 탄원서와 건설업계 서명 탄원서 8101부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현행 벌점 산정방식을 개편해 건설사의 처벌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20일 입법예고를 한 상태다. 연합회는 "최근 국가경제가 어렵고 코로나19 비상사태로 정부가 경제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국토부는 오히려 기업에 대한 과도한 규제와 처벌 일변도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서 당혹스럽다"고 비판했다. 이어 "개정안이 시행되면, 지역 중소업체 및 건설용역업계는 입찰 .. HUG, 전세자금대출 특약 보증료율 0.05%→0.031% 인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세자금대출 특약 보증료율’을 다음달부터 인하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세자금 대출을 받는 임차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이다. HUG는 3월2일부터 전세자금을 대출받기 위해 ‘HUG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을 신청할 경우 대출 특약 보증에 대한 보증료율을 기존 연 0.05%에서 연 0.031%로 38% 인하하기로 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보증료율 인하를 통해 전세자금 대출 시 임차인의 비용 부담이 완화돼 서민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세자금대출 특약 보증은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임차인이 대출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한 경우 HUG가 반환을 책임지는 상품이다. http://moneys.mt.co.kr/news/..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9억4798만원'… 전국 평균의 3배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사상 최고가인 9억4798만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처음으로 9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한달 만에 3582만원(3.93%) 상승했다. 26일 KB 리브온에 따르면 2월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9억4798만원을 기록해 두달 연속 9억원을 넘겼다. 11개월 연속 상승이다. 중위가격은 서울 아파트가격을 순서대로 봤을 때 가장 중간에 있는 가격이다. 강남 11개구 아파트의 중위가격은 11억9165만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11억4967만원보다 3.65% 올랐다. 강북 14개구 아파트의 중위가격은 6억7074만원으로 한달 새 4.36%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중위가격은 3억7370만원으로 집계됐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대출 규제를 안받는 중저가 아파트가 가격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