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9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도시 주민, 교통지옥 10년 이상 겪을 듯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수도권 신도시 주민들은 1000만원이 넘는 교통 분담금을 내고도 10년간은 교통지옥에 시달려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현재 의원(자유한국당)실에 따르면 수도권 대형 택지지구 교통 계획의 97%(89건 중 86건)가 당초 계획보다 준공이 늦어지고 있으며 이 중 64%(57개)는 5년 이상 장기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대상 89건 중 단 3건만이 준공 목표를 겨우 마쳤다. 나머지는 5년 이상∼10년 미만 지연된 사업이 45건으로 전체의 50%를 넘어섰으며 10년 이상 지연된 사업도 12개로 13.5%에 달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위례신사선은 위례지구가 2013년 입주한 지 14년이 되는 2027년에나 완공된다. 남양주 별내지구의 별내선.. 상업용 부동산 분양 광고 ‘수익 뻥튀기’ 조심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새로운 투자처로 오피스텔과 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이 떠오르고 있다. 금리 인하로 이자 비용이 낮아진 데다 최근 상업용 부동산이 시중 은행 금리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면서 주목받는 것이다. 최근에는 분양형 호텔과 생활형 숙박시설 등 새로운 유형의 투자 대상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확정 수익률, 수익 보장 등 허위·과장 광고 등으로 소비자 피해도 빈번히 발생하면서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금리 인하기에 상업용 부동산 인기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금리 인하 등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유동 자금이 상업용 부동산으로 쏠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과 함께 주택임대·주택매매업에 대해서도 주택담보인정비.. "부동산대출규제, 마이너스 통장 13조원 급증" [파이낸셜뉴스]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로 마이너스 통장이 13조원 이상 급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금융감독원 등으로부터 2015년 6월~2019년 6월 한도대출(마이너스 대출)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마이너스 통장 계좌 수는 2015년 6월 375만개에서 2019년 6월 407만개로 늘었다. 잔액 역시 같은 기간 37조원에서 50조1000억원으로 확대됐다. 5년 동안 계좌는 32만개(9.1%), 잔액은 13조1000억원(22.2%) 증가한 수치다. 마이너스 통장은 신용한도가 정해진 상태에서 약정기간 동안 필요할 때마다 돈을 빌려 쓰는 방식이다. 대출금액이 확정되지 않은 불확실성 때문에 통상 일반 신용대출에 비해 금리가 높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 이전 1 ···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