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243)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반포3차·경남 재건축 '통매각' 강행 [파이낸셜뉴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경남 아파트 재건축'(래미안원베일리) 조합이 정부의 경고에도 일반분양 통매각을 강행하기로 했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초구 엘루체컨벤션에서 열린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조합 총회에서 일반분양 물량 346가구를 민간 임대사업자에게 통매각하는 안건이 참석 조합원 2324명 중 2261명(97.3%)의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됐다. 조합은 이에 따른 조합정관과 관리처분 변경 안건도 의결했다. 또 부동산 임대관리업체인 '트러스트 스테이'에 일반분양 물량을 3.3㎡당 6000만원(총 8000억원)에 매각한다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조합은 총회 이후 서초구청에 정관 변경 및 관리처분 변경을 신고할 방침이다. 신고가 받아들여지면 입찰자인 트러스트스테이와 계약한..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안전진단 세부결과 요청… 검사 재신청 계획" "송파구청에 구조 안전만 별도로 해서 안전진단을 재신청할 생각이다."(유상근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재건축 추진회 회장) 최근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촌아파트가 송파구청에 구조안전 진단을 재신청 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진단 용역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관련 자료도 공개하라고 요구할 방침이다. 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재건축 모임(올재모)은 송파구청에 정밀안전진단에 대한 자료 열람을 요청했다. 올재모는 "안전진단 세부 결과가 석연치 않다"며 "안전진단 과정에서 생긴 의혹을 파헤치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외부에 안전 진단 자문을 맡겨 논 상황이고 1~2주 후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검토 결과가 나오면 해당 내용을 가지고 송파구.. 풍납 미성아파트 "내년 초 정밀안전진단 실시 기대감" 서울 초기 재건축 단지들이 잇따라 정부의 강화된 안전진단 문턱을 넘지 못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풍납동 미성아파트가 예비안전진단(현지조사)을 통과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송파구청은 지난 2일 미성아파트에 대해 예비안전진단을 실시한 뒤 지난 14일 D등급 판정 결과를 통보했다. 예비안전진단은 A~E등급으로 나뉘며 D·E등급을 받아야 정밀안전진단 자격이 주어진다. 미성아파트 측은 올해 안에 주민 간 합의를 거쳐 정밀안전진단 비용 예치금을 마련한 뒤 내년 초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송파구청에 따르면 정밀안전진단 용역비는 약 1억4000만원로 추산된다. 이번 결과는 최근 노원구 월계시영아파트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가 각각 예비안전진단과 정밀안전진단에서 고배를 마신 가운..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