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243)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실수요, 아파트 대신 단독·연립주택에 몰리나…상한제 이후 거래량 급증 서울지역 단독·연립주택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값이 뛰고 있고, 아파트 대출이 힘들어지자 수요자들이 아파트 대신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서다. 특히 지난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와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이러한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 단독·연립주택은 그나마 서울 아파트보단 자금 부담이 덜하고 대출 규제도 느슨한 편이다. 전문가들은 강남 집값을 잡기 위한 정부의 규제가 곳곳에서 풍선효과를 낳고 있다고 분석한다. 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규제가 서울 아파트에 집중되자 단독·연립주택이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거래량은 지난해 10월 1229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1월 582건과 비교해 약 3배 가까이 증가한 것.. [MK 시황] 비강남권이 서울 아파트 상승 견인…강남권은 관망세 더 깊어져 서울 아파트값 오름폭이 둔화되는 가운데 서울 재건축이 2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에 이어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강력한 후속 대책을 시사하면서 고가 아파트가 많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12.16 대책 이전에 비해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송파구 재건축시장은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가 계속됐고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값은 지난해 9월 이후 18주만에 하락 전환했다.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하락했고 강남은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떨어졌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9% 올라 지난주와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재건축이 0.02% 떨어져 2주 연속 하락했고 일반 아파트는 0.11%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3%씩 올랐다.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부린이 가이드] 다가구? 다세대?… 소중한 보증금 지키려면 알아야 할 차이점 한국에서는 어느새 '집'이라고 하면 다들 아파트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주택 10곳 중 여전히 4곳은 아파트가 아닌 다세대나 다가구, 단독주택인데요. 다세대나 다가구 주택은 사실 보통 '00빌'이라고 불리는 원룸, 투룸형 건물들이 많은데요. 언뜻 봐서는 별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법적으로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친구가 갑자기 어느 날 살고 있는 원룸 건물이 갑자기 경매로 넘어갔다거나 집주인이 사라져서 보증금을 못 돌려 받게 됐다고 하는 이야기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바로 이런 순간 다가구와 다세대의 결정적 차이가 생깁니다. 다가구와 다세대는 앞서 말했듯이 외관상 큰 차이가 없습니다. 법적으로 다가구는 주택으로 사용하는 층이 3층 이하이고, 다세대는 4층 이하라고 하지만 다세대가 3층 이하로 지어지는 경우..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