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243)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해 부동산 이슈] 전세대출보증 규제 나도 해당될까 정부의 12·16 부동산 안정화 대책에 따라 앞으로 9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를 가진 사람에겐 전세 대출을 막는 규제대책이 마련됐다. 시가 9억원 초과 고가주택 보유자에 대한 SGI서울보(SGI) 전세대출보증이 제한되며, 보증부 전세대출을 받은 후 고가주택 매입을 하거나 다주택 보유시 전세대출은 전면 회수된다. 봄 이사철을 앞두고 집을 사거나 전세 이사를 계획했던 이들 사이에서는 이번 대책으로 인해 일대 혼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 12.16 규제에 따라 종전에는 허용되었는데 앞으로 금지되는 전세대출 관련 주요 사례를 살펴본다. ◇ 9억 이상 주택 보유자가 자녀교육 문제로 다른 지역에 살면서 전세자금대출을 새로 신청할 경우 시가 10억원의 강서구 1주택 보유자 A씨가 자녀 교육문제로 본인 집을 전세.. 부동산 카스트까지··· 규제가 만든 신조어 금액대별로 대출 규제를 강화한 ‘12·16 대책’ 이후 부동산 업계에서는 ‘부동산 카스트’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인도의 ‘카스트 제도’에 빗댄 말이다. 우리나라 부동산에는 △15억원 이상 주택 소유자 △9억~15억원 소유자 △9억원 이하 소유자 △무주택자라는 ‘한국판 카스트 제도’가 도입됐다는 게 그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현 정부 들어 18번의 대책이 나올 동안 다양한 신조어가 양산됐다. ‘강남 대 비강남’이라는 프레임을 넘어 부동산 계급론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 한 전문가는 “정부의 대책을 보면 초기에는 다주택자 대 비다주택자, 이후에는 무주택자와 1주택자, 현재는 고가 주택과 중저가 주택 등 특정 기준과 지역을 나누고 있다”며 “이렇게 나누다 보니 연령·계층·지역별 갈등은 더 심화하는 양상”.. 이번주에도 견본주택 오픈, 청약접수 하나도 없어 1월 마지막 주(28일~31일)인 이번주에도 견본주택 오픈과 청약접수를 실시하는 단지는 하나도 없다. 당첨자 발표는 1곳, 당첨자 계약은 12곳이 있을 뿐이다. 26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1곳이다. 29일 당진우강송산 A1블록(행복주택) 1곳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번주 당첨자 계약 단지는 12곳이다. 먼저 28일(화)에 수도권에서는 △개포프레지던스자이 △부천 소새울역 신일 해피트리 △인천 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 등 3곳의 당첨자 계약이 이뤄진다. 지방의 경우 △당진 아이파크 △음성 코아루 △대구 빌리브 프리미어(주상복합) △부산 e편한세상 북항 마린브릿지(민간임대) 등 7곳에서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또 29일(수)에 △H HOUSE장위(민간임대)..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