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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역 일대 철도·버스 환승센터+상가·문화 복합시설 짓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8일 SRT 수서역 일원 철도부지 10만2208㎡에 고밀도 복합개발사업을 맡을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수서역 환승센터에 철도시설과 버스·택시간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판매·숙박·업무·문화집회 등 복합시설을 접목한 통합개발이다. 개발이 완료될 경우 수서역 일원이 강남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공단은 정부의 공모형 부동산간접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라 공모리츠·부동산펀드나 공모자금을 활용해 참여하는 경우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SRT 수서역은 서울 동남권 대중교통의 중심지로 5개 철도가 교차하는 철도교통의 허브"라며 "환승센터 복합개발 추진으로 이용객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moneys.mt.co.kr/news/..
서울시 '부지활용' 공공주택 공급, 5곳 착공·8곳 사업계획 수립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9월부터 국토교통부와 3차례에 걸쳐 공급계획을 발표한 '부지활용 방식 공공주택' 사업지 47곳(3만2000가구)이 각 사업별 공정 목표대로 순항 중이라고 3일 밝혔다. 13곳은 현재 착공 등 본격적인 사업시행 단계를 밟고 있고 나머지 34곳은 사업시행을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한 상태라는 설명이다. 서울시와 국토부는 '수도권 30만가구 공급'을 목표로 3차에 걸친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47곳(3만2000)은 서울 지역에 공급되는 물량이다. 서울시는 2차 공급계획 발표 직후인 지난해 말 '주택 8만가구 추가공급 계획'을 발표, 1·2차 발표 부지인 35곳(2만5000가구)을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5월 발표한 3차 발표 부지는 구의자..
단지 취약 정보도 알려주는 '입주자모집공고문'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부동산 기자가 되면 친구들에게 뜬금없이 카톡이 오곤 합니다. "청약 넣으려면 어떻게 해야 돼?" "1순위가 뭐야?" 청약통장은 그저 부모님이 어릴 때 만들어준 통장에 불과한 2030 '부린이(부동산+어린이)'를 위해서 제가 가이드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부린이뿐 아니라 대부분의 청약자들이 알면서도 놓치는 것에 대해서 말하고자 합니다. 바로 ‘입주자모집공고문’인데요. 최근 분양가상한제 확대 적용에 대해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정비사업단지’는 6개월간 적용이 유예되는 등 입주자모집공고는 청약의 시작과 끝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인데요. 정말 청약과 관련된 모든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청약자들이 견본주택에서 나누어주는 유인물 등을 통해 분양가 등 필수적인 정보들은 손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