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491)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9억4798만원'… 전국 평균의 3배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사상 최고가인 9억4798만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처음으로 9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한달 만에 3582만원(3.93%) 상승했다. 26일 KB 리브온에 따르면 2월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9억4798만원을 기록해 두달 연속 9억원을 넘겼다. 11개월 연속 상승이다. 중위가격은 서울 아파트가격을 순서대로 봤을 때 가장 중간에 있는 가격이다. 강남 11개구 아파트의 중위가격은 11억9165만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11억4967만원보다 3.65% 올랐다. 강북 14개구 아파트의 중위가격은 6억7074만원으로 한달 새 4.36%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중위가격은 3억7370만원으로 집계됐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대출 규제를 안받는 중저가 아파트가 가격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수원 매교역 청약 절반 ‘헛발질’ 이유는? 최근 경기 수원시에서 분양된 한 아파트에 기록적인 청약 인파가 몰려 화제가 됐다. 지난 19일 수원시 팔달구 팔달8구역을 재개발하는 ‘매교역 푸르지오에스케이(SK)뷰’ 일반공급 1074가구 모집에 1순위자 15만6505명이 청약해 수원시 역대 최고 경쟁률(평균 145.7대 1) 기록을 쓴 것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들 가운데 절반 가까운 7만4514명은 하나 마나 한 ‘헛발질 청약’을 했다는 게 뒤늦게 드러났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당시 수원의 유일한 조정대상지역인 팔달구에서 나온 이 아파트의 청약 1순위 자격은 ‘수도권 주민’이었다. 1순위자 중에서도 수원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 우선권이 부여됐고, 이들만으로 청약이 마감되지 않아야 수원시 1년 미만 거주자 및 기타 수도권 거주자도 ..
국토부, 코로나 여파 감정평가사 1차 시험일정 연기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7일 시행 예정인 제31회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제1차 시험을 4월 이후로 잠정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향후 1~2주 정도가 감염병 확산에 중대한 시기라는 보건당국의 의견을 반영한 결정이다. 시험연기에 대해서는 국가자격시험(www.Q-Net.or.kr) 감정평가사 홈페이지 및 수험생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변경되는 시험일정은 향후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시험 예정일 최소 1개월 이전에 별도 공지할 계획이며, 제1차 시험 일정 변경에 따라 제2차 시험 일정도 함께 조정할 예정이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00226_000093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