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91) 썸네일형 리스트형 '풍선효과' 잡겠다는 정부, 규제강도 변수는 '총선' 현재 조정대상지역 중에 수원·용인 등 경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가 조만간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을 선별적으로 규제 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수용성'(수원·용인·성남) 지역에 이어 최근 풍선효과가 두드러지는 구리와 광명 등의 지역까지 규제 범위를 넓힐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부동산 업계에서는 정부가 이르면 다음 주 초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를 열어 조정대상지역 등 추가 지정에 나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토교통부도 지난 13일 "시장 불안이 심화·확산될 우려가 있는 경우 규제지역 지정 등 필요한 조치를 즉각 취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수원과 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근 집값 상승속도가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 코로나19 부동산 시장 영향은?…메르스 땐 어땠나 보니 신종 코로나 발병 후 전국 매매가, 분양(예정)물량 추이.ⓒ부동산114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금융시장과 부동산 시장 위축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 이번 사태가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5년 발병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 증후군) 당시의 부동산 시장은 매매가격과 분양시장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거나 ‘단기 위축’ 정도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다. 2015년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메르스(MERS) 확진자가 단기간 100명 이상으로 늘어나며 우려감이 최고조에 달했지만, 그 시기에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세가 소폭 둔화되거나 분양물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분위기였다. 당시 부동산 시장은 정부 주도로 금융, 청약,.. [재건축 조합장의 세계] ⑧"조합 중심 탈피해 공공관리제도 활성화해야” 최근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은 서울시에 중재를 요청했다. 이미 철거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일부 상가 관계자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퇴거 요구에 반발하고 나선 탓이다. 당초 3월로 잡아둔 분양 일정이 상가위원회와 갈등 때문에 늦어지면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게 된다. 조합원들이 이익을 지키기 위해 애써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한 보람이 없어진다는 뜻이다. 소송을 진행했다가는 사업이 늘어질 게 뻔하자 조합이 다급하게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고 나선 것이다. 결국 조합과 상가는 일단 합의에 성공했고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확률은 커졌다. 재건축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철거 중인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아파트 /김연정 객원기자 재건축·재개발사업에서 조합의 비리 문제와 소송전이 반복되는 이유는 비(非).. 이전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