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243) 썸네일형 리스트형 '혹시나 했건만'…총선 앞두고 부동산 공약 ‘희망고문’ 남발 4월 총선을 앞두고 여당은 토지공개념 개헌까지 언급하고 있는 한편, 야당은 현 정부 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부동산 규제 완화에 나서겠다고 선언 하는 등 여야를 막론하고 부동산 관련 공약들을 쏟아져 나오고 있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총선 이후 토지공개념과 동일노동 동일임금 등을 개헌 주제로 다뤄야 한다”며 “부동산 문제 해소 차원에서 토지공개념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토지공개념이란 공공 이익을 위해 토지 소유와 처분을 국가가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토지가 공공재라는 생각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그 동안 독점적인 토지소유가 유발하는 투기현상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됐다. 이 원내대표는 부동산 정책이 집값 폭등을.. 단독주택, 땅, 이번엔 아파트 차례…보유세 폭탄 예고? 올해 표준단독주택과 표준지에 대한 공시가격이 공개됐다. 이에 따라 보유세가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자, 앞으로 남은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에 이목이 쏠렸다. 정부에서 부동산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고가 주택의 공시가격을 집중적으로 인상하겠다고 예고한 만큼, 9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의 보유세가 만만찮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올해 표준단독주택과 표준지 공시가격을 잇따라 발표했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4.46%, 서울 6.82% 상승했다. 현실화율은 전국 평균이 53.6%로 지난해보다 0.6%포인트 올랐다. 이번에 발표된 공시가격에 따라 시뮬레이션을 해본 결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표준단독주택의 경우 1주택자라고 해도 보유세가 작년 922만4000원에서 올해 90.. 1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 3.3㎡당 3000만원 육박 서울의 3.3㎡당 아파트 매매가가 평균 3000만원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3년 만에 1000만원이 넘게 오른 셈이다. 전셋값은 3.3㎡당 1500만원을 향해 상승하고 있다. 14일 부동산114가 전국 100가구 이상 아파트 매매가(시세)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의 3.3㎡당 매매가는 평균 1318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3.3㎡당 1250만원) 대비 5.4% 상승했다. 1월 서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2925만원으로 지난해 1월 2680만원 대비 9.2% 상승했다. 2017년 1월 1920만원과 비교하면 3년 만에 1005만원(52.3%)이 올랐다. 강남구는 지난해 6월 3.3㎡당 매매가가 5000만원을 넘어선 이후 지난해 12월 5591만원으로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올..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