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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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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총회 강행하려던 재건축 조합들…결국 백기투항(종합)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4월 내 관리처분계획 변경인가를 위한 총회를 계획했던 서울 재건축·재개발 사업 조합들이 모두 총회 일정을 5월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을 우려해 분양가 상한제 유예기간을 3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하자 이에 맞춰 조합들이 5월 이후로 일정을 조정하기로 한 것이다. 24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4월 내에 조합원 총회를 개최하려고 했던 개포주공1단지, 신반포3차, 증산2구역, 수색6구역, 수색7구역, 수색13구역, 상계6구역, 용두6구역, 자양1구역 등11개 단지가 모두 총회 일정을 미루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전염 우려를 고려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유예 기간을 종전 4월28일에서 7월28일로 3개월..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코로나가 멈춰세웠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9개월 만에 멈췄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주택 매수 심리 위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다만 지난해 12·16대책 이후 시작된 풍선효과가 경기를 넘어 인천에서 계속되고 있다. 1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지난 16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보합(0%)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꺾인 것은 지난해 7월 첫째주 이후 37주 만이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이후 서울 집값이 이상과열 양상을 보이자 12·16대책 등을 내놨으나 상승세가 지속돼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경기침체 우려, 대출규제 강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줄고 가격 조정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고가 재건축 단지에서 급매물이 나오면서 강남 4구 ..
[부린이 가이드] 장기수선충당금? 수선유지비?… 봐도 모르겠는 관리비 알려드립니다 얼마 전 한 판결이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주민이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낸 소송의 1심 판결이었는데요. 이 주민은 입주자대표회의가 낡은 승강기 교체를 위해 '장기수선충당금'(장충금)을 인상하겠다고 하자 '이 아파트는 지하 주차장도 없어 1층에 사는 나는 승강기를 쓸 일이 없다'며 교체 비용 부담을 이유로 한 장충금 인상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소송을 냈습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이 주민의 말을 받아들여 "장충금을 균등 부과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주장은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며 1·2층 주민을 대상으로는 승강기 교체 비용에 대해서는 달리 부담토록 해야 한다는 내용의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장충금은 통상 아파트에 입주해 살다보면 내는 관리비에 포함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