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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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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초양극화-하] 아무리 강남과 가깝다지만…수도권 신도시 아파트값 2배 한 신도시의 아파트 단지 모습.ⓒ뉴시스서울로 집중된 인구 분산과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수도권 신도시 개발 정책이 시행된 지 30년이 흘렀지만 일부 신도시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반면, 일부는 자족기능을 갖추면서 집값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KB부동산 리브온 시세 통계에 따르면 수도권 신도시 중에서 가장 집값이 높은 곳은 판교로 지난해 12월 기준 3.3㎡당 매매가격은 346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서울 강남 지역의 중대형 주택 부족에서 야기된 주택시장 불안정을 없애기 위해 강남과 가까운 곳에 개발된 위례신도시가 차지했다. 위례는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3136만원에 이른다. 이어 분당신도시(3.3㎡당 2476만원), 평촌신도시(1711만원), 광교신도시(1..
12·16 이후 한달… 서울·수도권 집값 상승폭 축소 지난해 정부에서 12·16부동산대책을 내놓기 직전부터 올해 1월 초순까지 실시한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 서울과 수도권 상승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벌인 조사에서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이 0.28%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은 전월 0.86%에서 0.34%로, 수도권은 0.62%에서 0.39%로 각각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은 12·16 대책의 영향으로 매수세가 급감하면서 전체 25개 구 중 도봉구를 제외한 24개 구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특히 강남4구(강남(0.46%)·강동(0.43%)·송파(0.41%)·서초구(0.39%)는 상대적으로 가격대 낮은 외곽의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했지만 12·16대책 영향으로 재건축 단지 등 고가 ..
신도시 주민, 교통지옥 10년 이상 겪을 듯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수도권 신도시 주민들은 1000만원이 넘는 교통 분담금을 내고도 10년간은 교통지옥에 시달려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현재 의원(자유한국당)실에 따르면 수도권 대형 택지지구 교통 계획의 97%(89건 중 86건)가 당초 계획보다 준공이 늦어지고 있으며 이 중 64%(57개)는 5년 이상 장기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대상 89건 중 단 3건만이 준공 목표를 겨우 마쳤다. 나머지는 5년 이상∼10년 미만 지연된 사업이 45건으로 전체의 50%를 넘어섰으며 10년 이상 지연된 사업도 12개로 13.5%에 달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위례신사선은 위례지구가 2013년 입주한 지 14년이 되는 2027년에나 완공된다. 남양주 별내지구의 별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