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워진 인덕션 청소, 더러운 얼룩과 묵은 때 간단 제거 팁

요즘 인덕션으로 많이 교체해서 사용하시는 가정을 볼 수 있는데요.
인덕션은 가스레인지와 비교했을 때 훨씬 관리하기 편합니다.

전기를 적게 사용하다 보니 자원도 절약되고 청소하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요리를 한 뒤 바로 청소만 잘한다면, 인덕션은 언제나 깔끔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지만,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기기에 남는 묵은 때는 정말 큰 골칫거리입니다. 
 
 대체 왜 생기는지 알 수가 없으니, 제거 방법도 몰라 참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수세미로 세게 문질러도 지워지지 않고... ㅠ
 특별한 청소 방법이 필요할 것만 같습니다.

아래와 같은 세척도구도 판매되지만 간단한 재료 몇가지만 있어도
인덕션을 깔끔하게 관리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덕션에 남는 자국은 구리나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프라이팬이나 냄비의 표면이 벗겨지면서
인덕션에 찰싹 달라 붙어 얼룩이 남게 됩니다.
이러한 얼룩은 세라믹판 위가 아니라 속에 발생한 것처럼 보여서 제거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아래 방법대로 한다면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1. 기본이지만 세라믹이든 쇠로 만든 열판이든지 인덕션은 사용한 뒤에 바로 청소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중요합니다.
행주나 스펀지에 물이나 세제를 묻히고 간단하게 닦으면 됩니다.
(청소 전에 인덕션이 식은 뒤에 하는 것을 유념하세요~)
하지만, 매번 인덕션을 청소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아래 방법으로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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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릴 시크릿 오브 베이킹소다 주방세제 퓨어레몬 향

 

 

2. 물이나 기름 방울이 튀어 생긴 작은 때는 레몬즙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헝겁 혹은 행주에 레몬즙을 조금 묻히고, 평소에 인덕션을 청소할 때와 같이 쓱 닦아줍니다. 
아니면, 레몬즙을 때가 낀 부분에 몇 방울 떨어뜨리고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젖은 행주로 닦고, 마른 천으로 마지막으로 닦아주면 청소 끝!
만약 집에 레몬즙이 없다면, 유리 식기용 세제를 대신 쓰셔도 좋습니다.

 

3. 탄 자국과 같이 상대적으로 지우기 더 힘든 얼룩에는 베이킹소다가 요긴하게 쓰입니다. 
베이킹소다와 물을 꾸덕하게 섞으면 효과 좋은 세제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만든 세제를 얼룩에 바르고 60~90분 정도 가만히 기다려 주세요.
다 마르고 나면 마른행주로만 닦아도 그 얼룩이 싹 사라집니다. 
그 위를 젖은 행주로 더 닦고,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면 끝입니다!
<베이킹 파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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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라믹 인덕션에 흠집이 많이 났다면, 치약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치약의 미세한 입자를 통해, 흠집을 부드럽게 해주어 눈에 잘 안띄게 해줍니다.
제대로 효과를 보고 싶으시다면, 천에 치약을 조금 묻히고 흠집이 난 부분을 문지릅니다. 
마무리는 치약을 묻히지 않은 천 부분으로 치약을 닦아내면 됩니다.

 

5. 냄비나 프라이팬 등 철로 된 조리 기구 때문에 눌은 자국은 식초나 세탁 소다(혹은 연수제)만 있으면 됩니다. 
식초에 든 산성 물질이 오랜 기간에 걸쳐 열판에 쌓인 불순물을 분해해주어 얼룩을 제거하기 쉬워집니다. 
식초보다 세탁 소다를 쓰고 싶으시다면, 

눌은 자국에 소다를 조금씩 덜고 20분 동안 둡니다. 이제 이를 마른행주로 닦으면 됩니다.


6. 만약 위 방법으로지 지워지지 않는 얼룩 혹은 오염이 있다면 인덕션 전용 세제를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지만, 평소에 자주 인덕션을 잘 관리해 주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니 기억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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