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공포로 5일 연속 세계 증시가 폭락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충격으로 5회 연속 세계 시장이 요동 치고 있다.

유럽 증시는 21일(현지 시간)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기업 수익 경고가 확산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독일 DAX지수는 전날 3%하락한 뒤 0.5%하락했다. CAC40지수는 파리에서 0.4%하락했고 FTSE100지수는 런던에서 0.6%하락했다.

일본 니케이 225(N225)지수도 0.8%하락했다. 홍콩 항생 지수는 0.7%, 상하이 종합 지수는 0.8%하락했다.
MSCI월드 지수는 전 세계 1,644개 주가를 포함하며 5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의 하락은 다우 지수가 약 3.2%하락한 879 포인트를 기록한 미국에서 끔찍한 날에 이은 것이다. 이 지수는 지난 4일 간 총 2,0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S&P500지수는 화요일에 3%하락한 반면, 나스닥 종합 지수는 2.8%하락했다. 수요일에 미국 선물 지수가 다소 높게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의 소비자 수요, 제조업 공급망, 주요 경제를 어떻게 짓누르고 있는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이번 분기에만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인 중국이 수백억달러의 경제 성장 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 일본, 한국, 이탈리아에서의 대규모 발병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다른 큰 경제에 가해지는 위험을 여실히 보여 준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수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2,700명 이상이며 중국 본토에서 대다수가 사망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8만건 이상의 사례가 있었다. 세계 보건 기구 관계자들은 이 소설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고 선언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지금은 준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몇몇 산업에 대한 피해의 정도가 점점 분명해 지고 있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다노네, 디아지오 등은 수요일 바이러스 억제 대책이 수익에 미칠 영향에 대해 경고하는 기업들의 명단에 이름을 추가했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의 폴 스쿠라 CEO는 동사의 수요가 저조하고 취소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발병으로 인해 예약 건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바이러스로 인해 항공사가 올 상반기 호주 달러 7천 5백만달러(4천 9백만달러)의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주, 국제 항공 운송 당국은 수요에 대한 타격으로 항공사들이 290억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조니 워커, 스미르노프, 기네스, 모건의 제조 업체인 디아지오(DEO)는 2020년 회계 연도에 3억 2500만파운드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추산했다. 수익이 2억파운드(2억 5천 9백만달러)나 감소할 수 있다.
중국 내 술집과 식당들의 문을 닫고,"실질적인 정복 감소"는 1월 말 이후"중대한 혼란"을 야기했다고 음료 회사는 말했다.

식품 제조 업체인 다노네(DANOY)는 수익 보고서에서 1분기에 1억유로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에비앙과 알프로를 소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2020년 매출과 수익 전망도 하향 조정했다.
다른 사업체들은 피해를 평가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온라인 여행사인 TCOM은 수요일에 재정적인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주 성명에서 "2020년 1/4분기에 사업 상황을 관찰하고 가시성을 제공하기 위해 3월 18일로 일정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요일에 유가도 또 다시 떨어졌다. 미국의 원유 선물 가격은 1%하락한 49.44달러를 기록했고 세계적 기준이 되는 브렌트 원유가 1.2%하락한 배럴당 54.32달러를 기록했다. 

 

 

https://edition.cnn.com/2020/02/25/investing/asian-markets-latest/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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