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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 벌었대" 너도나도 부동산 열풍…백화점 문센 투자 강좌 봇물 "최근 주변에 집 한 채로 수억원씩 벌었다는 얘기가 파다합니다. 하늘의 별 따기라지만 강남 아파트 한 채면 월급쟁이 평생 소득을 거머쥐니 (투자를) 안 하는 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죠."(30대 대기업 직장인 A씨) 부동산 투자 전성시대다. 서울 강남은 물론 수도권과 지방 주요 거점의 집값이 크게 상승하면서 너도나도 부동산 투자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 육아와 요리, 이색 취미 등이 주류였던 백화점 문화센터도 최근 부동산 투자 강좌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강남 새 아파트는 시세 차익 10억원…직장인 평균 연봉 27년치 29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8억9751만원이다.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8년 12월(4억8084만원) 이후 최고..
'12.16부동산대책' 이후 엇갈리는 부동산 심리지표 작년 '12.16 부동산대책' 이후 시장 참여자들은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각종 부동산 심리지표가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향후 주택시장을 전망하는 심리지표는 부동산시장의 중요한 선행지표로서 이들의 향방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월 둘째주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동향이 94.6을 기록했다. 1월 첫째주 94.8에 비해 0.2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매매수급동향은 전국 6000여 개 공인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매수 문의와 매도 문의를 비교해 작성하는 지표다. 지표가 100 이상이면 매수 문의가 매도 문의보다 많은 것으로, 지표가 상승하는 것은 주택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국 매매수급동향은 작년 5월 넷째주 76.5를 기록하며 바닥을 찍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