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 (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8년 ‘대폭락’ 올 수도”…전문가 9인의 긴급 부동산 전망 엎친 데 덮쳤다.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규제에 이어 ‘코로나19’발(發) 미국증시 요동과 유가 폭락 등에 따른 공포감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부동산시장도 움츠러들고 있다. 11일 국토교통부와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부동산시장의 바로미터로 쓰이는 서울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11월 1만 1491건에서 부동산대책이 나온 12월 9589건으로 떨어졌다. 이후 지난 1월에는 5571건으로 반이나 줄었고 코로나19 심각 단계에 들어간 지난달에는 2597건으로 전월의 절반 수준이 됐다. 건설경기도 ‘최악’을 내다보고 있다. 3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는 51.0으로 전달보다 30.9%포인트 폭락했다. 2018년 9·13대책으로 규제를 받았던 2018년 11월 47.4로 떨어진 이래 17개월..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로 5일 연속 세계 증시가 폭락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충격으로 5회 연속 세계 시장이 요동 치고 있다. 유럽 증시는 21일(현지 시간)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기업 수익 경고가 확산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독일 DAX지수는 전날 3%하락한 뒤 0.5%하락했다. CAC40지수는 파리에서 0.4%하락했고 FTSE100지수는 런던에서 0.6%하락했다. 일본 니케이 225(N225)지수도 0.8%하락했다. 홍콩 항생 지수는 0.7%, 상하이 종합 지수는 0.8%하락했다. MSCI월드 지수는 전 세계 1,644개 주가를 포함하며 5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의 하락은 다우 지수가 약 3.2%하락한 879 포인트를 기록한 미국에서 끔찍한 날에 이은 것이다. 이 지수는 지난 4일 간 총 2,000포인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