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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안전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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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선수촌아파트 "안전진단 세부결과 요청… 검사 재신청 계획" "송파구청에 구조 안전만 별도로 해서 안전진단을 재신청할 생각이다."(유상근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재건축 추진회 회장) 최근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촌아파트가 송파구청에 구조안전 진단을 재신청 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진단 용역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관련 자료도 공개하라고 요구할 방침이다. 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재건축 모임(올재모)은 송파구청에 정밀안전진단에 대한 자료 열람을 요청했다. 올재모는 "안전진단 세부 결과가 석연치 않다"며 "안전진단 과정에서 생긴 의혹을 파헤치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외부에 안전 진단 자문을 맡겨 논 상황이고 1~2주 후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검토 결과가 나오면 해당 내용을 가지고 송파구..
풍납 미성아파트 "내년 초 정밀안전진단 실시 기대감" 서울 초기 재건축 단지들이 잇따라 정부의 강화된 안전진단 문턱을 넘지 못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풍납동 미성아파트가 예비안전진단(현지조사)을 통과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송파구청은 지난 2일 미성아파트에 대해 예비안전진단을 실시한 뒤 지난 14일 D등급 판정 결과를 통보했다. 예비안전진단은 A~E등급으로 나뉘며 D·E등급을 받아야 정밀안전진단 자격이 주어진다. 미성아파트 측은 올해 안에 주민 간 합의를 거쳐 정밀안전진단 비용 예치금을 마련한 뒤 내년 초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송파구청에 따르면 정밀안전진단 용역비는 약 1억4000만원로 추산된다. 이번 결과는 최근 노원구 월계시영아파트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가 각각 예비안전진단과 정밀안전진단에서 고배를 마신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