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호주도' 입국제한 100개국…국토부, 추가조치 마련 총력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출국 시 방역을 3단계로 확대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선제적 대응안을 내놓았던 국토교통부가 추가조치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방역 취약 국가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한국발 항공 여객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가 방역 선진국으로 불리는 일본과 호주까지 확대되면서다. 6일 현재 한국발 항공 여객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는 Δ입국 금지 37개국 Δ한국 일부 지역에 대한 입국 금지 6개국 Δ입국 제한 45개국 Δ한국발 승객 격리조치 12개국 등 총 100개국에 이른다. 이는 UN 회원국의 절반을 넘는 수준이다. 우선 국토부는 대체공항 지정을 통한 최소한의 인적 물적 유통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국토부는 최근 베트남의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 당시에도 베트남 정부 측과..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로 5일 연속 세계 증시가 폭락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충격으로 5회 연속 세계 시장이 요동 치고 있다. 유럽 증시는 21일(현지 시간)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기업 수익 경고가 확산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독일 DAX지수는 전날 3%하락한 뒤 0.5%하락했다. CAC40지수는 파리에서 0.4%하락했고 FTSE100지수는 런던에서 0.6%하락했다. 일본 니케이 225(N225)지수도 0.8%하락했다. 홍콩 항생 지수는 0.7%, 상하이 종합 지수는 0.8%하락했다. MSCI월드 지수는 전 세계 1,644개 주가를 포함하며 5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의 하락은 다우 지수가 약 3.2%하락한 879 포인트를 기록한 미국에서 끔찍한 날에 이은 것이다. 이 지수는 지난 4일 간 총 2,000포인트.. 정비사업 공공 주도 카드 만지작...총선 후 더 센 나오나 정부가 ‘2·20 부동산 대책’의 수위를 낮춘 것과 관련 4월 총선 이후 더 강력한 대책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민간사업인 재개발·재건축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를 시작한 만큼 강력한 정비 개선방안이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 도시정비사업은 현재 민간 주도로 진행되는데 공공 주도로 전환할 경우,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23일 국토교통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도시정비 사업의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연구원에서 지난달 ‘홍콩과 일본 사례를 통해 살펴본 도시정비사업의 공공관리 확대방안’ 보고서를 발간해 정책에 반영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홍콩식 공공관리제는 준정부기관인 도시재개발국(URA)에서 재개발·도시재생을 주체적으로 추..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