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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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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서울 수익형 부동산 거래 9조원 돌파…'역대 최고' 코로나19 여파로 공실 부담이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분위기다. 수익형 부동산이란 상가, 오피스 등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을 뜻한다. 18일 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서울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 거래총액은 9조1874억원, 거래건수는 4209건으로 조사됐다. 거래총액과 거래건수 모두 집계가 시작된 2006년 이후 1분기 기준 최대 수준이다. 특히 거래총액은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해 1분기 6조2023억원과 비교해 3조원 가까이 늘었다. 주택시장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누린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1분기 서울의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오피스 ..
시름하는 부동산… 상가시장 불황 극복 방법은? 수익형부동산 연구기업 상가정보연구소는 오는 31일까지 상가 시행사와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불황기 분양 활성 솔루션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프로젝트별 현황을 진단하고 상가시장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구성과 효율적인 마케팅 방안(투자자 발굴) 등을 통해 불황기, 양극화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분양과 함께 상가 임대 활성화방안도 제시해 준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공실률 증가, 폐업률 증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이 여러 통계에서 나타나 상가 분양시장도 녹록지 않은 환경을 맞았다”며 “불안전한 여건을 개선하고 해소하려면 과거의 경험과 방식을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불황기 분양 활성 솔루션서비스’ 참여 희망 업체는 상가정보연구소 인터넷 홈페이지..
상가투자수익률도 대·대·광↑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지방 주택 부동산 시장에서 상승세를 띄었던 대전과 대구, 광주 이른바 대·대·광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도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서울, 인천, 부산을 제외하곤 이들 지역의 중대형 상가 투자 수익률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22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9년(1~3분기) 대전·대구·광주의 중대형상가 투자수익률은 전년 동기간 투자 수익률보다 상승했다. 대전 4.23%, 대구 5.07%, 광주 4.56%를 기록했다. 반면 이 기간 전국 중대형 상가 투자 수익률은 4.46%로 전년 동기 4.98% 대비 0.52%P하락했다. 세 지역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투자수익률 상승폭이 가장 큰 지역은 지난해 4.77%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