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4)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남 3구 전세거래 40% 줄었다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의 지난 1분기 전세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학군, 정비사업 이주 등으로 수요는 여전하지만 정부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 물건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1분기 강남 3구에선 5399건의 전세 계약이 이뤄졌다. 작년 1분기(8746건)보다 38.2% 감소했다. 교육 이주 수요가 많은 강남구가 2796건에서 1876건으로 32.9% 줄었다. 서초구는 1870건에서 1427건으로 23.7%, 송파구는 4080건에서 2096건으로 48.6% 감소했다. 전세 계약은 한 달 안에 신고하는 만큼 3월 계약 건수는 달라질 수 있다. 강남 지역의 전세 품귀 현상은 올초.. 강남구 아파트 전셋값 지난해 하반기부터 9.32% 올라…서울 평균 2배 지난해 하반기 이후 서울 강남구 아파트 전세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의 주택가격현황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6월 서울 강남구의 3.3㎡당 아파트 평균전세가격은 2769.7만원 수준이었지만, 올해 2월에는 3027.8만원으로 8개월간 9.3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4.26%)의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상위 5곳 중 4곳이 강남권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6월 송파구의 3.3㎡당 아파트 평균전세가는 2004.1만원 수준이었지만, 올해 2월에는 2127.9만원으로 6.18% 상승했다. 이어 양천구는 5.87% 상승했고, 서초구와 광진구도 각각 5.83%, 5.15%씩 올랐다. 이 같은 .. 지난달 서울 집값 ‘9·13 대책’ 이후 최대폭 상승 지난달 서울 집값이 지난해 9·13부동산대책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등 정부 규제가 잇따르고 있으나 풍부한 시중 유동성과 저금리 기조가 장기간 이어진 영향 등으로 풀이된다. 서울 전셋값도 입시제도 변화 등에 따라 4년 만에 가장 크게 올랐다. 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1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를 보면 지난달 서울 주택가격(아파트·단독·연립주택 포함)은 전월 대비 0.50% 올라 지난 10월(0.44%)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지난 7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로, 지난해 9·13대책이 발표된 직후인 10월(0.51%) 이후 월간 단위 최대 상승폭이다. 집값 상승을 주도한 것은 강남권이었다.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강남4구의 상승률은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