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신한알파리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갈 곳 잃은 부동자금 리츠로 몰리나…신규 36개·총 공모액 1조원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지난해 정부의 '9·11 리츠 활성화 방안'이 발표된 이후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았거나 절차를 진행중인 신규 리츠(REITs)가 36개, 총 공모금액만 1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갈 곳을 잃은 부동산 시장의 유동 자금이 리츠를 주목하는 모습이다. 리츠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대출에 투자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부동산투자신탁 상품이다. ◇홈플러스부터 벨기에 연방정부까지 '다양' 9일 국토부와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리츠 활성화 방안' 이후 국토부의 인가를 취득한 신규 리츠는 총 22개, 자본총계는 1조4611억원(공모금액 4426억원)이었다. 자본총계는 총 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