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운영자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영업 자금난 특단대책… LTV도 손댄다 [코로나19 LTV 완화로 대출 숨통] 정부가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완화를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연간 1억원 한도로 허용된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을 늘려 유동성을 공급하겠다는 뜻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폐업위기에 놓인 자영업자가 늘어나면서 대출이 부실화되고 있고, 연쇄적으로 상업용 부동산에 물린 금융자산의 부실 위험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정부는 다만 기존 주택구입용 LTV 규정은 확실히 지켜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LTV 완화가 부동산 정책 기조 변화로 오인되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 5일 정치권과 관련 당국에 따르면 정책당국은 최근 현재 연간 1억원 한도로 허용된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 12·16 대책에 따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