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빅데이터로 부동산 사기 예방···감정원 사내벤처, 자동분석시스템 개발 한국감정원 사내벤처팀 ‘아이쿠’가 ‘부동산 거래위험 자동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부동산 사기 사건 사례를 연구·분석해 불합리한 거래유도·사기·기망 행위의 공통적 속성을 도출해 이를 패턴화한 뒤 온라인 빅데이터를 빠르게 가져오는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거래 예정인 부동산에서 위험 패턴을 자동을 추출해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숙련된 전문가들도 직접 부동산 공적장부를 발급·대조·분석하는데 1시간이 걸리지만, 아이쿠 시스템은 이 과정을 1분 이내로 단축해 자동화했다. 고객이 아이쿠 시스템을 이용해 주소와 거래 예정가격을 입력하면 시스템이 잠재적 거래 위험요인을 찾아내고 사용자에게 상황에 따른 최적의 해결방법까지 제공해 부동산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손쉽게 거.. "베이비부머 자녀인 `에코세대` 향후 부동산시장 주역 떠올라"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자녀인 20·30대 에코부머(eco-boomer)가 앞으로 부동산 시장의 주인공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공유경제와 구독경제를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적극적으로 공간 이용을 자랑하는 이들이 공간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란 얘기다. 피데스개발은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김경민 서울대 교수와 공동 연구한 '빅데이터 분석' '2019년 미래주택 소비자인식조사', 세계 각국의 트렌드 분석 등을 토대로 '2020~2021년 주거공간 7대 트렌드'를 도출해 발표했다. 먼저 공간 패러다임을 뛰어 넘는 슈퍼&하이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빅데이터, 5G, 인공지능(AI) 등 기술이 적용되면서 공간의 용도 분류가 무의미해지고 기존 공간의 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