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 썸네일형 리스트형 [S머니] 집값 떨어진 지방도 9억 초과 3배↑...전국 곳곳 종부세 폭탄 “세종에 집 한 채 있는데 이제 종부세를 납부하게 됐습니다. 올해야 세 부담은 크지 않겠지만 공시가가 오르지 않더라도 내년과 내후년 종부세가 매년 뛰니 걱정만 앞섭니다.” (부동산 카페 게시판) 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가 아파트 현실화율을 큰 폭으로 끌어올리면서 서울 일부 지역이 아닌 전국이 종합부동산세(공시가 9억원 초과) 사정권에 들게 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공시가격 9억원을 초과하는 아파트가 한 곳도 없었던 세종시는 올해 25가구가 종부세 부과 대상으로 새롭게 편입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대전은 9억원 초과 주택이 4.8배, 광주는 3.5배나 늘었다. 대전은 지난해 아파트값이 8% 올랐지만 세종은 2%, 광주는 0.4% 하락했다. 집값이 껑충 뛴 곳은 물론 하락한 곳도 종부세 부.. 부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후 첫 분양 단지에 1만8000명 몰려 부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후 첫 분양한 단지에 1만 8000여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올해 부산에서 분양한 신규 아파트 중 최고 평균 청약 경쟁률 기록이 나왔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센텀 KCC스위첸’의 청약 접수 결과 268세대(특별공급 제외)모집에 1만 8160명이 몰리면서 평균 67.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5개 주택형 모두 당해 마감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84㎡A로 144세대 모집에 1만 1499명이 청약을 하며 79.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는 9세대 모집에 553명이 몰리면서 61.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용 64㎡도 22세대 모집에 997명이 접수하며 45.32대 1를 기록했다. 전용 84㎡B는 69세대 모집에 3798명이 .. [궁금증톡] 부산 등 조정대상지역 일부 풀리나? 최근 부산과 경기 남양주, 고양 등 지방자치단체가 국토교통부에 관할 지역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건의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국토부는 이르면 다음달 초순 열리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대상지역 지정과 별도로 이들 조정대상지역 일부 해제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기 고양시와 남양주시는 시 전역이, 부산시는 해운대구와 동래구, 수영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 있다. 고양시는 지난 18일 새도시와 공공택지 사업이 진행 중인 삼송, 지축, 향동, 원흥, 덕은지구, 킨텍스 지원단지, 고양 관광문화단지를 제외한 고양시 전역에 대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해 줄 것을 국토부에 요청했다. 새도시 등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곳은 제외하더라도 집값이 장기 하락한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조정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