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인가구 늘자 반려동물 거주 가능 집도 2년새 3배 증가 [파이낸셜뉴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과 입주 가능한 매물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다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이를 악용하는 중개인도 늘고 있다. 국내 최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1인 가구의 동반자 역할로 부상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살 수 있는 원룸 매물이 늘고 있다. 2017년 12월 기준 반려동물과 입주 가능하다고 표시된 방은 전국에 약 2만5000건이다. 지난해에는 약 7만7000건으로 약 3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12월 3째주 기준 반려동물과 거주할 수 있는 원룸 매물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으로 총 655건이었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612건),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555건)도 비슷한 수준이었다. 지방..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