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물량 2배 늘었지만..분양일정 미루고 모델하우스 개관 취소 잇따라 [서울경제] 2월 새 아파트 분양시장이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났다. 애초 올 2월에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아파트들이 청약을 예정하고 있었다. 기존 예정 물량에 1월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청약업무를 이관하는 과정에서 분양을 하지 못했던 이월 물량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다만 나날이 확진자가 늘어나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청약 일정을 미루거나 모델하우스 개관을 취소하는 사례가 속속나오고 있다. 업계는 이 같은 분위기가 청약 흥행에까지 영향을 미칠 지 촉각을 세우는 분위기다. ◇ 2월 총 1만 5,465가구 분양 대기 했는 데 = 직방에 따르면 2020년 2월 전국 26개 단지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총 가구 수는 1만 9,134가구며 이 가운데 일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