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롯데리츠

(2)
‘언택트’ 확산에 주가 내리는 리츠… "배당수익률은 오히려 높아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Untact·비대면) 문화가 떠오르면서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각국 리츠의 수익률이 곤두박질 치고 있다. 미국 등 해외에서는 리츠의 배당컷 발표가 이어지는 상황인데, 국내 상장 리츠의 예상 배당수익률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한알파리츠가 기초자산으로 한 경기도 성남시 판교역에 있는 ‘크래프톤타워’. /신한리츠 제공 25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리츠 주가는 투자 부동산의 수익성이 악화해 배당금 지급을 중단하는 ‘배당컷' 실시 혹은 시행 우려 때문에 하락하고 있다. 현물에 간접 투자하는 방식인 리츠는 변동성이 강한 주식보다 안정적이면서 배당 수익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혔다. 하지만 배당 수익이 줄어..
갈 곳 잃은 부동자금 리츠로 몰리나…신규 36개·총 공모액 1조원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지난해 정부의 '9·11 리츠 활성화 방안'이 발표된 이후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았거나 절차를 진행중인 신규 리츠(REITs)가 36개, 총 공모금액만 1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갈 곳을 잃은 부동산 시장의 유동 자금이 리츠를 주목하는 모습이다. 리츠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대출에 투자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부동산투자신탁 상품이다. ◇홈플러스부터 벨기에 연방정부까지 '다양' 9일 국토부와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리츠 활성화 방안' 이후 국토부의 인가를 취득한 신규 리츠는 총 22개, 자본총계는 1조4611억원(공모금액 4426억원)이었다. 자본총계는 총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