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분양 (5)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또분양` 전매제한기간…정부 20년 vs 서울시 10년 2022년부터 도입될 예정인 지분적립형 분양과 관련해 청약 당첨자가 아파트를 판매하지 못하게 제한하는 기간(전매제한 기간)을 두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맞서고 있다. 서울시는 분양 후 10년이 지나면 판매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국토부는 20년 전매제한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르면 2022년 삼성동 서울의료원부터 적용되는 지분적립형 분양의 전매제한 기간을 두고 서울시와 국토부가 아직 협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분적립형 분양이 적용되는 공공분양은 국공유지에 주택을 분양하는 것으로, 서울 내 분양이면 최소 3억~5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8·4 대책 당시 분양가의 20~25%를 처음에 내면 나머지 지분(75~80%)은 최장 20~30년에 걸.. 검단, 상한제 덕보나 … 시험대 오른 `호반써밋`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올해 등락을 거듭하던 검단신도시에서 호반의 프림미엄 브랜드 '호반써밋' 이 시험대에 오른다. 검단신도시는 올해 누적된 미분양 물량을 최근까지 빠르게 소진했지만 직전 분양된 단지가 다시 대규모 미달되며 호재와 악재가 공존하는 상황이다. 11일 호반산업에 따르면 검단신도시에 짓는 '호반써밋 인천검단Ⅱ'는 오는 13일 1순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올해 연말까지 약 5000여 가구의 대규모 분양을 앞두고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호반써밋 인천검단Ⅱ에 이어 검단2차대방노블랜드(1417가구), 검단신도시예미지트리플에듀(1249가구), 검단파라곤2차(1122가구), 검단신도시우미린2차(442가구) 등이 대기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는 올해 청약시장 분위기.. 상한제 뒤 강남 첫 청약 '르엘', 최고 경쟁률 461대1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과 서초구 잠원동에 짓는 '르엘 대치', '르엘 신반포 센트럴' 청약에 예상대로 많은 청약통장이 몰렸다. 11일 주택업계 등에 따르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지난 6일) 뒤로 서울 강남권 아파트 단지에서 처음 진행된 르엘 대치 청약 결과 결과 31가구 모집에 6575명이 몰려 평균 2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77㎡T는 1가구 모집에 461개의 1순위 해당지역 통장이 몰려 461대 1이라는 초유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면적 55㎡T도 1가구 모집에 332명이 접수했다. 르엘 대치와 함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이 진행된 르엘 신반포 센트럴 역시 135가구 모집에 1만1084명이 몰려 평균 82.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