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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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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 전세거래 40% 줄었다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의 지난 1분기 전세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학군, 정비사업 이주 등으로 수요는 여전하지만 정부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 물건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1분기 강남 3구에선 5399건의 전세 계약이 이뤄졌다. 작년 1분기(8746건)보다 38.2% 감소했다. 교육 이주 수요가 많은 강남구가 2796건에서 1876건으로 32.9% 줄었다. 서초구는 1870건에서 1427건으로 23.7%, 송파구는 4080건에서 2096건으로 48.6% 감소했다. 전세 계약은 한 달 안에 신고하는 만큼 3월 계약 건수는 달라질 수 있다. 강남 지역의 전세 품귀 현상은 올초..
닛케이 "일본은행(BOJ), 다음주 금리인하 보류할 듯" [파이낸셜뉴스] 일본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다음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 등 통화완화정책을 보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는 "10월 30~31일 열리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추가 완화 카드'를 보류하는 방향으로 갈 것 같다"고 전망했다.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내수가 견조하고 대외경제 하락 위험이 크지 않은데다 엔화 약세와 주가상승 등에 힘입어 금융시장이 안정돼있기 때문이다. 니혼게이자이는 "또한 마이너스 금리의 추가 인하는 금융기관의 수익성 악화 등 부작용도 크기 때문에 BOJ 내에서는 아직 움직일 필요는 없다는 견해가 우세하다"고 전했다. 앞서 BOJ는 9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대외경제 둔화 위험을 이유로 들며 다음 회의에서 경제·물가동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