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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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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름하는 부동산… 상가시장 불황 극복 방법은? 수익형부동산 연구기업 상가정보연구소는 오는 31일까지 상가 시행사와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불황기 분양 활성 솔루션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프로젝트별 현황을 진단하고 상가시장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구성과 효율적인 마케팅 방안(투자자 발굴) 등을 통해 불황기, 양극화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분양과 함께 상가 임대 활성화방안도 제시해 준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공실률 증가, 폐업률 증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이 여러 통계에서 나타나 상가 분양시장도 녹록지 않은 환경을 맞았다”며 “불안전한 여건을 개선하고 해소하려면 과거의 경험과 방식을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불황기 분양 활성 솔루션서비스’ 참여 희망 업체는 상가정보연구소 인터넷 홈페이지..
얼어붙은 상가·오피스 시장…2019년 거래건수 1년새 8.6%↓ 2019년 상가와 오피스를 중심으로 한 수익형(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2018년도 보다 크게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주택 시장 규제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 수요가 쏠리는 반사이익을 기대했지만 내수 경기 침체로 되레 시장이 가라앉은 것이다. 31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전날까지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5만791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거래량 6만3364건 대비 8.6% 감소한 수치다. 특히 2019년 상업용 부동산(1·2종 근린생활, 판매시설) 거래량은 5만2993건으로, 전년도 거래량(5만9520건)보다 10.9%나 감소해 상가 거래 시장이 크게 침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부동산 시장에는 종합부동산세 인상,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
서울 중대형상가 공실률 상승… 혜화동 7%P 올라 경기침체 분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3·4분기 서울 중대형상가 공실률이 전분기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12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3·4분기 서울 중대형상가 공실률은 7.5%를 기록하며 전분기 공실률 대비 0.1%포인트 올랐다. 서울 40곳의 주요 상권 중 전기 대비 중대형상가 공실률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혜화동이었다. 혜화동은 지난 분기보다 7.1%포인트 상승 15.1%의 공실률을 기록했다. △천호 9.2%(3%포인트 상승), △건대입구 6%(2%포인트 상승), △신촌 9.4%(1.8%포인트 상승) 등의 지역들도 공실률이 상승했다. 반면 공실률이 하락한 지역도 있었다. 공실률이 가장 많이 내린 지역은 광화문으로 전분기 대비 6.8%포인트 감소한 5.8%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