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시 '부지활용' 공공주택 공급, 5곳 착공·8곳 사업계획 수립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9월부터 국토교통부와 3차례에 걸쳐 공급계획을 발표한 '부지활용 방식 공공주택' 사업지 47곳(3만2000가구)이 각 사업별 공정 목표대로 순항 중이라고 3일 밝혔다. 13곳은 현재 착공 등 본격적인 사업시행 단계를 밟고 있고 나머지 34곳은 사업시행을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한 상태라는 설명이다. 서울시와 국토부는 '수도권 30만가구 공급'을 목표로 3차에 걸친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47곳(3만2000)은 서울 지역에 공급되는 물량이다. 서울시는 2차 공급계획 발표 직후인 지난해 말 '주택 8만가구 추가공급 계획'을 발표, 1·2차 발표 부지인 35곳(2만5000가구)을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5월 발표한 3차 발표 부지는 구의자.. 이전 1 다음